돌핀스트래블, 하와이 부티크 호텔 기획전

 

[KJtimes=유병철 기자] 연중 따뜻한 햇빛과 아름다운 바다를 즐길 수 있는 휴양지 하와이.

 

전세계인에게 사랑받는 하와이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와이키키 해변은 수많은 호텔과 리조트가 모여 있는 하와이 대표 지역이다. 오랜 시간 사랑을 받아온 와이키키인 만큼 이곳에는 전통을 자랑하는 대형 호텔이 많아 개성 있고 모던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신세대 여행자에게는 구미에 맞는 호텔 고르기가 쉽지 않았다.

 

호텔예약 즐겨찾기 돌핀스트래블에서는 이러한 고민을 덜어줄 와이키키 지역 대표 부티크 호텔을 소개하고 할인된 금액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630일까지 예약을 마치고 831일까지 투숙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20만원까지 할인되니 눈여겨보자.

 

모던 호놀룰루 호텔은 와이키키를 대표하는 부티크 호텔로 모던하고 깔끔한 인테리어로 특히 허니무너에게 각광받는 곳이다. 마치 도심 속 세련된 호텔에 온듯한 느낌의 호텔은 모던한 스타일을 추구하면서 서핑보드로 장식된 리셉션부터 하와이 전통 악기인 우쿠렐레가 비치된 객실까지 곳곳에서 하와이 분위기를 놓치지 않았다. 2개의 수영장에서는 풀파티와 같은 각종 이벤트가 열리며 야외 카페에서는 항구가 보이는 독특한 전망을 만날 수 있어 다른 호텔 투숙객도 일부러 찾을 정도. 여기에 하와이 국제공항에서 차로 15분이면 닿을 수 있는 장점이 더해져 더욱 인기다.

 

와이키키 파크 호텔에서는 보다 색다른 분위기의 하와이를 만날 수 있다. 하와이를 상징하는 꽃과 나무 등을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풀어낸 와이키키 파크 호텔은 입구부터 갤러리에 온듯한 분위기를 가졌다. 전망에 따라 오션뷰와 시티뷰, 마운틴뷰로 나뉘는 객실은 군더더기 없이 세련되고 단정하다. LCD TV, 커피메이커, 무료 와이파이 제공으로 편리함도 더했다. 미국에서 최고급 퓨전 일식 레스토랑으로 꼽히는 노부의 하와이 지점이 호텔 1층에 자리하고 있는데 한국에서부터 예약해야 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최근 레노베이션을 마친 호텔 리뉴는 실속을 추구하는 여행자를 위한 부티크 호텔이다. 총 객실 수가 72개로 비교적 작은 규모인 호텔 리뉴는 수영장, 레스토랑 등 부대시설이 없다는 단점을 보완하는 다양한 특별 서비스가 눈길을 끈다. 블랙톤의 나무 장식으로 고급스러운 멋을 낸 객실은 고급 침구류와 무료 와이파이를 제공하고 커피와 베이커리류가 포함된 가벼운 아침식사는 투숙객에게 인기 만점. 여기에 와이키키 해변을 편안하게 즐기도록 비치체어, 서핑보드 등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