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배낭∙개별여행 전문 내일투어의 가 2013년 사명 변경과 함께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객원마케터 트래저헌터 1기를 모집해 본격적인 홍보활동에 나섰다.
‘내 인생의 보물찾기’라는 내일투어의 개별자유여행브랜드 금까기의 슬로건에서 보물을 찾는 사람들이라는 의미의 트레저 헌터를 차용했다. 이번 트레저헌터는 일회성으로 모집된 블로거가 아닌 2013년 한 해 동안 내일투어의 홈페이지, 블로그, 출판, 광고 등에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줄 전문가 집단. 현재 여러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여행작가, 방송작가, 전문 포토그래퍼, 일러스트레이터, 모델, 웹 디자이너 등이 포함되어 기존의 블로그원정대와 차별화를 꾀했다.
내일투어의 트래저헌터 1기에게 주어진 미션은 ‘버라이어티 홍콩을 체험하라’. 홍콩관광청과 인터컨티넨탈홍콩, 하버그랜드홍콩, 하버시티, BC카드 등의 지원으로 3박 4일간 다채로운 아름다움으로 중무장한 홍콩을 체험했다.
내일투어는 기존에도 문화, 예술에 포커스를 둔 컬쳐트래블러, 대학생으로 구성된 투어호스트 등의 다채로운 객원마케터 제도를 운영해왔다. 이번 트레저헌터는 내일투어의 수준 높은 자유여행을 체험하고 그 경험을 글, 사진, 일러스트, UCC, 블로그 포스팅 등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전문가 집단으로 이뤄진 데에 의의가 있다.
내일투어 관계자는 “기존의 객원마케터 운영방식과는 다른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며 “트래저헌터의 활동의 결과물은 무엇보다 여행자가 활용하고 또 만족할 수 있는 내일투어의 또 다른 대표 서비스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트래저헌터에게는 연 2회 이상의 취재여행을 제공하며 정기모임, 워크숍을 통해 내일투어의 히스토리와 마케팅 방향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트래저헌터는 정기적으로 내일투어 마케팅을 리포트하고 취재여행 후 바이럴 마케터로 활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