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모두투어가 KBS2 수목미니시리즈 ‘천명’의 제작지원에 나섰다.
‘주몽’, ‘선덕여왕’ 그리고 ‘도망자’, ‘시티헌터’ 등 10여 편의 드라마와 그 외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 제작 지원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온 모두투어가 올해 또 한 번 드라마 협찬을 통해 고객들에게 브랜드를 알린다.
드라마 ‘천명’은 조선판 도망자 이야기로, 인종독살음모에 휘말려 도망자가 된 내의원 의관 최원의 불치병 딸을 살리기 위한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이동욱, 송지효, 임슬옹, 윤진이와 그 외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하고 탄탄한 스토리에 몸을 사리지 않는 주인공들의 연기가 돋보이며 시청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모두투어는 드라마 ‘천명’의 흥행과 완성도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 체제를 구축, 모두투어 브랜드의 인지도 향상과 더불어 부가적인 수익 창출에 힘쓸 예정이다.
모두투어 마케팅사업부 남수현 팀장은 “모두투어는 2005년부터 드라마, 영화 등의 협찬으로 고객들에게 이름을 알려왔다. 이는 브랜드 홍보 수단인 동시에 해외 촬영지를 이용한 관광상품 개발, 그리고 더 나아가 한국 컨텐츠 발전에 기여한다는 의미다”며 “특히 이번 드라마 ‘천명’은 퓨전 사극으로 다시 한번 사극 열풍의 강자로 거듭나며 국내 관광상품의 발전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이 같은 컨텐츠 지원 사업을 통해 한국 문화산업과 관광업계가 상호발전 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모두투어는 드라마협찬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일본, 중국, 마카오, 필리핀 등 해외 촬영지 상품 및 국내 투어상품 판매 확대의 효과를 거둔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