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나 관광청, 오뚜기와 컵누들 공동 프로모션 진행

 

[KJtimes=유병철 기자] 마리아나 관광청은 노출의 계절 여름을 앞두고 714일까지 오뚜기와 함께 컵누들 바디 디자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공동 프로모션은 ‘10일간 바디 디자인 후기 이벤트컵누들 스페셜 패키지 이벤트두 가지 이벤트로 나눠 진행된다.

 

후기 이벤트의 경우 630일까지 오뚜기 페이스북 페이지에 컵누들 다이어트 후기를 등록하면 되며, 우수 후기로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사이판 여행권, 30만원 백화점 상품권, 그늘막 텐트 등 푸짐한 선물이 주어진다.

 

구매고객 대상의 컵누들 스페셜 패키지 이벤트는 주요 대형마트 및 오뚜기 온라인 몰을 통해 컵누들 스페셜 패키지를 구매하고, 패키지에 포함되어 있는 다이어리 내 응모번호를 문자로 보내면 참여할 수 있다. 컵누들 스페셜 패키지에는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위한 정보 및 마리아나 여행정보가 담긴 다이어리가 포함돼 있다. 응모자 중 총 5명에게 커플 사이판 여행권, 영화 관람권 등 다양한 선물이 제공된다. 이벤트는 714일까지.

 

오뚜기 관계자는 "본격적으로 날씨가 더워지면서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급증해짐에 따라 전지현과 함께하는 컵누들 바디디자인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마리아나 관광청과의 공동 마케팅을 통해 다이어트에 관심 있는 여성 고객에게 자사제품과 마리아나 지역을 동시에 홍보하는 효과적인 프로모션이 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