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관광청, 아시아나항공과 공동 프로모션 진행

 

[KJtimes=유병철 기자] 하와이 관광청은 힐링 인 하와이: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나와 함께 떠나는 힐링의 시간이라는 테마로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오는 524일부터 630일까지 온라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본 프로모션은 기간 중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을 통해 인천-호놀룰루 구간 왕복 항공권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리마인드 웨딩 사진 촬영권, 호텔 숙박권을 비롯한 다양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300만원 상당의 하와이 리마인드 웨딩 포토 패키지, 40만원 상당의 2박 호텔 숙박권, 3만원 상당의 쇼핑 센터 기프트 카드, 3만원 상당의 2인 레스토랑 식사권 등 하와이 현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경품들을 총 45명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하와이 관련 퀴즈 정답자 중 100명을 추첨, 빠르게 다가오는 여름 더위를 식혀줄 아이스 모카 키프티콘을 선물로 증정한다.

 

한편 하와이 관광청은 하와이는 자연, 액티비티, 음식, 쇼핑 등 다양한 테마의 여행이 가능한 이상적인 여행지다. 많은 분들이 사랑하는 사람, 또는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하와이만의 따듯한 알로하 문화를 경험하고 평생 기억에 남는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덧붙였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