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유원 기자] 우리금융[053000] 주가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민영화에 대한 기대가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24일 유가증권 오전장에서 우리금융은 전날보다 1.76% 오른 1만1550원에 거래됐다.
외국계 증권사인 UBS와 JP모간에서 총 7000여 주의 매수 주문이 이뤄졌다.
우리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전날 이순우 우리은행장을 지주 회장으로 내정했다. 이후 이 내정자는 민영화가 달성되면 회장과 행장직을 언제든 그만두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내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