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아 vs 정유미 그녀들이 찾은 잇백

 

[KJtimes=유병철 기자] 최근 인기몰이 중인 SBS 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이하 내연모)원더풀 마마에서 활약 중인 배우 한채아와 정유미의 스타일이 인기를 끌고 있다.

 

내연모에서 정치부 기자 역을 맡은 한채아는 캐주얼하면서도 트랜디한 스타일을 매회 선보이며 애절한 짝사랑 연기와 더불어 스타일 또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11회에서 선보인 레몬컬러의 캐주얼한 자켓과 메탈릭한 프린트가 가미된 화이트백을 매치한 스타일은 통통 튀는 캐릭터를 잘 반영했다는 평이다.

 

 

반면 원더풀 마마에서 화려한 스타일을 선보이며 패셔니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정유미는 11회에서 강렬한 프린트 원피스에 한채아와 같은 화이트백을 매치해 색다른 스타일을 연출했다. 이날 방영 분에서 정유미는 킬힐 굴욕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며 드라마 속 매력녀로 등극했다.

 

한채아와 정유미가 선택한 화이트 백은 여배우가 사랑하는 슈콤마보니의 지베르니 백으로 메탈릭한 프린트와 클래식한 디자인이 매력적인 제품.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인간비타민 한채아 !!”, “정유미! 완전 귀여워~”, “여배우 패션을 보니,여기가 꽃밭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