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 청도에서 마시는 칭따오맥주 기획전 선봬

 

[KJtimes=유병철 기자] 노랑풍선에서 풍미작렬 칭따오 23일 기획전을 선보여 이목을 끌고 있다. 이번 기획전은 청도로 떠나는 고객 전원에게 중국을 대표하는 맥주이자 세계 3대 맥주인 칭따오를 11캔씩 증정하고 있다.

 

풍미작렬 칭따오 23기획전의 주인공인 청도(칭따오)는 칭따오 맥주의 본고장이자 중국에서 가장 서양의 모습을 지닌 곳이다. 인천공항에서 1시간 30분이라는 짧은 비행시간으로 청도 국제공항에 도착할 수 있는 가깝고도 이국적인 매력을 지닌 여행지이다.

 

청도의 추천여행지로는 청도를 대표하는 민주주의의 상징, 5.4광장과 청도를 한 눈에 전망할 수 있는 소어사 공원, 유럽식 건축물들이 가득해 청도에서 가장 유럽을 느낄 수 있는 팔대관 그리고 중국대표 맥주인 칭따오 맥주의 생산현장을 관람하고 갓 생산해 낸 신선한 맥주를 맛볼 수 있는 칭따오맥주 박물관이 있다.

 

이번 중국 청도 기획전은 실속과 품격테마로 총 4가지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 실속상품인 중국 속에서 유럽을 맛보다. 청도 3상품은 4인 이상이면 무조건 출발하는 상품으로 149000원부터, ‘One day FREE 캐쥬얼 청도 3상품은 자유여행과 패키지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상품으로 199000원부터 떠날 수 있다.

 

또한 품격상품인 아시아나항공을 타고 떠나는 힐튼호텔 청도 3상품은 309000원부터, ‘아시아나 힐튼호텔 청도 3에 진시황이 불로초를 찾으러 왔던 노산을 포함한 상품은 3290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노랑풍선은 대륙이 3천만원 쏜다!’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기간(5.16~6.15) 출발자에 한 해 $10 달러북과 중국 전통차 등 다섯 가지의 사은품과 함께 여행후기를 남겨준 고객 중 자체평가를 통해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통 큰 경품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