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프리미엄 웨딩 컨설팅 서비스 ‘모두웨딩’ 오픈

 

[KJtimes=유병철 기자] 모두투어가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부부들을 위한 프리미엄 웨딩 컨설팅 서비스 모두웨딩을 오픈했다. 국내 웨딩 컨설팅 전문업체인 베리굿웨딩과 제휴를 통해 진행되며 오픈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어 예비부부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

 

결혼은 일생에 가장 중요한 일인 만큼 까다롭고 준비할 것도 많다. 하지만 시간이 여의치 않아 만족스러운 웨딩마치를 준비하기란 참 어렵다. 또한 웨딩포토, 드레스, 웨딩홀 등의 웨딩 품목에 관련된 수많은 업체들 속에서 내게 꼭 맞는 곳을 찾기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모두웨딩은 예비부부들이 겪고 있을 이 같은 어려움들을 한번에 해결해준다.

 

우선 ‘1:1맞춤 웨딩 플랜을 설계해 고객에게 꼭 맞는 결혼을 만들어 준다는 것이 목표다. 웨딩홀 섭외부터 시작해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그리고 허니문 설계, 혼수 설계는 물론이고 웨딩리 허설까지 진행하며 실제 결혼식에서 필요한 모든 내용을 책임진다. 물론 고객에 따라 원하는 서비스 영역을 선택할 수 있다.

 

모두투어는 웨딩 컨설팅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모두웨딩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모두웨딩을 통해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패키지이상을 진행하는 경우 웨딩플래너의 1:1 동행서비스(스케줄 관리 및 웨딩스타일링 등)와 웨딩촬영시 스토리액자서비스, 미니드레스대여, 웨딩슈즈대여, 그리고 웨딩시네마제작 서비스(예식전 영상) 등 총 50만원 상당의 풍성한 혜택을 선사한다. 해당 이벤트는 731일까지 진행예정이다.

 

모두투어 마케팅사업부 부서장인 남수현 차장은 “‘모두웨딩을 통해 웨딩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여행상품뿐만 아니라 부가적인 서비스들까지도 책임지며 고객만족에 한걸음 더 다가서 아시아를 대표하는 종합여행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