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이티비, ‘만원의 행복’ 전북 고창군편 진행

 

[KJtimes=유병철 기자] 롯데그룹 여행기업 롯데제이티비의 만원의 행복이벤트가 전북 고창군으로 7번째 여행을 떠난다.

 

만원의 행복은 단 돈 만원으로 당일치기 국내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롯데제이티비의 대표적인 이벤트 상품으로 만원의 한계를 극복한 다양한 볼거리와 별미 체험 등 지역의 맛과 멋을 알차게 즐길 수 있는 구성과 일정으로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7번째 여행지로 선택된 전북 고창군은 행정구역 전체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될 만큼 청정한 자연을 간직한 곳으로 만원의 행복이 진행되는 621일부터 23일까지는 ‘2013 고창 복분자와 수박대축제가 열려 볼거리가 더욱 풍성해질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고창의 명소로 꼽히는 고창읍성과 천년고찰 선운사 탐방, 복분자 생과따기 체험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함께 즐길 수 있어 이번 기회를 통해 고창군의 숨겨진 매력을 충분히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만원의 한계를 극복하는 초특급 프로젝트 만원의 행복전북 고창군편은 621일부터 3일간 출발하는 일정으로 진행되며 상품 금액 중 최소 1000원 이상을 롯데포인트로 결제 시 예약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