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모닝미모&운도녀 각선미 동시인증

 

[KJtimes=유병철 기자] 소녀시대 윤아가 ‘12을 통해 모처럼 모습을 드러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 12에서는 콘서트 일정으로 불가피하게 조기 퇴근한 성시경을 대신해 허영만 화백과 소녀시대 윤아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출연진들과 함께 다양한 에피소드를 만들어 냈다.

 

특히 소녀시대 윤아는 등장부터 CF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상큼한 모닝미모와 꽃 운동화로 운도녀 각선미를 동시에 인증하며 남성 출연진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이날 윤아는 뛰어난 예능감을 뽐내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줌과 동시에 MCM 백팩과 슈콤마보니 운동화로 포인트를 준 캐주얼한 캠퍼스룩을 선보여 ‘12이 아닌 상큼 발랄한 대학 MT를 연상케 했다.

 

한편 이날 윤아가 선보인 ‘12패션이 방영 후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꽃 운동화와 백팩을 멘 윤아의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캠퍼스 여신 12일 강림!”, “MT같이 가고 싶은 후배 0순위일 듯”, “복학생 12일 오빠들과 신입생 윤아의 만남 연상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