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W 화보 촬영장 공개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박보영의 매거진 W화보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보영 소두 인증샷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여러 장이 게재됐다. 게재된 게시물에는 박보영이 매거진 W 6월호 화보 촬영 현장이 담겼다.

 

사진 속 박보영은 기존에 보여주던 귀여운 매력을 떠나 커다란 리본을 머리에 얹고 레드 컬러의 미니 드레스로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박보영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밝은 표정으로 현장 분위기 메이커 역할까지 하는 등 생기있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보영에게도 저런 매력이", “저 제품이 레스포색이었어? 정말 레스포색이랑 이미지 딱인 듯”, “정말 모든 남성의 포켓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플라워 프린트 백을 포인트로 레드 컬러와 조화롭게 스타일링한 화보는 W 100호를 기념해 100인의 스타, 100개의 브랜드가 함께 화보 작업을 진행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