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맨 ‘구가의 서’ OST 참여

 

[KJtimes=유병철 기자] 가수 포맨이 구가의 서 OST’ 에 참여해 화제다.

 

OST 제작사 측은 4“‘시크릿 가든’, ‘각시탈등 발매하는 OST마다 차트를 휩쓸며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포맨이 구가의서에서 가장 애절한 러브테마인 너 하나야로 안방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포맨이 부른 너 하나야는 포맨의 프로듀서이자 바이브의 보컬인 윤민수와 드라마 각시탈안되겠더라’, 포맨의 후회한다등 작사, 작곡가로 활동 중인 히트 작곡가 최성일이 공동작곡과 작사, 편곡을 맡았다.

 

너 하나야는 국내 최고의 세션인 Piano 배기필, Guitar 정수완, Bass 김병석이 42인조 오케스트라와 함께 웅장한 사운드를 만들어 주고 있다.

 

특히 이 곡에서 윤민수는 특히 코러스로 참여하며 포맨의 너 하나야에 힘을 보탰다. 감미로우면서 절제된 멜로디가 포맨의 힘있는 가창력과 조화를 이루며 곡의 후반부로 갈수록 몰입도를 높여 준다.

 

한편 구가의 서’ OST 포맨의 너 하나야음원은 4일 정오에 모든 온라인 음원 사이트와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서 공개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