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투어가 제안하는 휴양, 쇼핑, 패밀리…스타일별 제안

 

[KJtimes=유병철 기자] 내일투어의 개별여행 브랜드 금까기는 단순한 지역상품에 그치지 않고 마카오 맛있는 금까기’, ‘파리 쇼핑 금까기’, ‘규슈 싱글즈 금까기등 각종 테마를 소개한다. 이러한 테마 상품은 막연히 휴가를 계획하는 여행자들에게 구체적인 여행을 제안하기 때문에 여행자의 취향에 맞게 테마를 정할 수 있다.

 

내일투어는 여름휴가를 즐기는 다양한 스타일을 추천해 만족도 높은 여행을 제안한다. 휴양형은 가장 간편하게 여름휴가를 즐기는 방법이다. 벌써부터 세부, 발리, 푸켓 등 대표적인 휴양지는 여름휴가의 스테디셀러. 세부의 새하얀 해변에서 소설책 한 권을 읽으며 여유를 즐기거나 발리에서 스파나 마사지를 체험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져보자.

 

화려한 시티라이프를 즐기고 싶다면 쇼핑형 휴가는 어떨까. 홍콩의 쇼핑스폿들을 돌며 빈티지한 소품부터 명품까지 쇼핑의 모든 것을 체험해보자. 또한 비교적 장거리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여름휴가철을 맞이하여 파리의 아웃렛 쇼핑을 즐길 수도 있다. 평소 맛집을 즐기는 여행자에게는 식도락 여행을 추천한다. 오사카 도톤보리에서 형형색색 달콤한 음식을 즐기고, 스페인에서 빠에야와 함께 즐기는 샹그리아도 식도락 여행에 제격이다.

 

한편 내일투어는 여름휴가철을 맞이하여 여행의 신, 여행스타일별 여름휴가 즐기기기획전을 진행한다. 관광형, 휴양형, 쇼핑형, 식도락형 뿐 아니라 패밀리, 싱글즈 등 다양한 스타일의 여행지 소개와 함께 각 상품마다 일일투어, 교통패스 등을 할인 또는 무료로 제공하며 호텔 업그레이드, 가이드북과 지도, 여권 커버 및 네임택 제공 등 알찬 구성으로 여름휴가를 즐기도록 돕는다. 이벤트 기간은 630일까지며 831일 이전 출발자에 한해 제공한다.

 

내일투어 관계자는 해외여행의 기회가 많아지면서 같은 지역을 재방문하는 여행자가 늘고 이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기 위해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한 해를 충전하는 시간인 만큼 여행자의 성향과 어울리는 지역으로 휴가를 떠나 알차게 즐기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