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만티코, 첫 싱글 앨범 ‘Ghost’ 화제

 

[KJtimes=유병철 기자] 지난 달 30일 발매한 로만티코 ‘Romantico’의 첫 싱글 ‘Ghost’가 곡 스타일과 비슷하게 팬들의 마음을 잔잔히 움직이게 해 많은 관심을 모으게 한다.

 

‘Ghost’의 작곡가인 로만티코는 작곡팀 에이트톤의 수장 작곡가로 여러 가수들과도 함께 작업한 작곡가로도 유명하다.

 

슈퍼주니어 출신의 한경이 대만 솔로 앨범 발매당시 타이틀곡 ‘Best Listener[Feat.Elva Hsiao]’를 작곡한 작곡 팀이며 그 외 SBS 드라마 스타일KBS 드라마 다함께 차차차등 활발한 활동을 하는 작곡가 팀이다.

 

소속사 보울 뮤직은 이름 그대로 로만티코의 음악은 감성적인 R&B 곡으로 이 세상에 없는 하늘로 떠나보낸 사랑하는 여인을 그리워하는 가사로 R&B리듬 위에 감성적인 가사와 멜로디로 대중들의 감성을 자극 시킬 수 있는 곡이다고 전했다.

 

한편 보컬에는 요요가 참여를 했다. 요요는 2005년도에 데뷔한 비욘드의 보컬 천희로 솔로앨범을 준비 중에 있으며 비욘드에서 와는 다르게 솔로 활동은 요요로 준비하고 있다.

 

요요는 SBS 드라마 매직’, ‘온에어’ OST에 참여한 실력파 보컬로 감성적인 보이스와 가창력으로 곡 전체 분위기를 잘 이끌어 가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