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들’ 이종석 본방 사수…모니터에 집중모드 몰카 공개

 

[KJtimes=유병철 기자] 지난 5일 첫 방송을 시작해 2회 만에 시청률 5%를 껑충 뛰며 수목 극 왕좌자리를 차지한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초능력 소년 수하 역의 이종석이 영화 촬영 중 본 방송을 모니터하는 모습을 담은 몰래 카메라 사진이 포털에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다.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와 영화 노브레싱촬영으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이종석이 촬영 중 쉬는 시간을 틈타 출연 중인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본 방송을 모니터 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지난 주말 내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각종 포털 사이트 게시판에 실제로 본 이종석이라는 제목으로 너의 목소리가 들려 주인공!! 이종석!! 실제로 보게 될 줄이야!! .자기 방송보면서 저렇게 진지하게 보는 사람, 자신의 일에 저렇게 빠져 있는 남자.. 심지어 이종석이.. 멋있다.’라는 글과 함께 너의 목소리가 들려방송을 모니터하고 있는 이종석의 모습을 멀리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수하 홀릭 중! 본방이 문제더냐! 재방 삼방까지 다 사수하겠다~!!”, “자신의 일에 빠져있는 남자라니 .상남자 종석오빠”, “같은 시간에 같은 드라마를 보는 것만으르도 영광 영광 영광~”, “저 사진 찍으신 분 부럽다~ 촬영장이 학교라던데. 학교가 어디세요?! 나도 저 학교 다니고 싶다~~”, “막 찍어도 화보구나”, “티비 볼 때도 저렇게 멋있어도 되는 거임? 티비 속으로 들어갈 듯”, “진실의 눈으로 티비와 대화중인 수하 ㅋㅋㅋ 티비 속에 나오는 연기자들의 속마음까지 읽을 태센데~ㅎㅎ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초능력 신비 소년 수하로 변해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종석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