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 웹 사이트 메인 리뉴얼 오픈

 

[KJtimes=유병철 기자] 노랑풍선은 10일 웹사이트 메인을 개편하여 새로이 오픈했다. 노랑풍선은 이번 메인페이지 리뉴얼로 고객과의 첫 만남을 더욱 중요시하며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2012년 대대적인 홈페이지 리뉴얼 오픈으로 브랜드 이미지 상승을 가져 온 노랑풍선은 이후 1년여간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고객의 목소리와 객관적인 웹 로그분석을 통한 관리를 했다. 노랑풍선은 이를 통하여 메뉴 바를 눈에 띄게 하여 언제 어디서든 빠르게 검색하고 찾을 수 있도록 했으며 출발일이 얼마 남지 않아 조금 더 저렴하게 나온 긴급모객 상품과 TV홈쇼핑에서 방영했던 상품을 별도 카테고리로 구성하여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NEEDS)를 충족시켰다. 또한 아직 여행을 구체적으로 결정하지 못한 고객을 위하여 지역별 대표상품 코너를 두어 지역별 6개의 대표상품을 소개하여 각 여행상품에 대한 고객의 이해를 높였다.

 

전반적으로 고객들이 손쉽게 원하는 상품을 찾고 예약할 수 있도록 그리고 고객과 빠르게 소통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메인페이지로 리뉴얼한 노랑풍선은 이번 리뉴얼로 홈페이지 로딩 속도 또한 빨라져 쾌적한 인터넷 사용환경을 구축하여 고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노랑풍선은 같은 날 YB 모바일진(Mobile-ZINE)도 오픈 공개해 모바일 마케팅도 강화했다. 스마트기기로 볼 수 있는 미니 여행잡지인 모바일진은 노랑풍선의 모바일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현재 노랑풍선 홈페이지에서 모바일진 오픈 이벤트도 동시 진행 중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