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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볼매 양파남…안방극장 정화시키는 천연 매력

(사진 = DRM 미디어, 김종학 프로덕션)

 

[KJtimes=유병철 기자] SBS 드라마스페셜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윤상현의 순도 100% 천연 매력이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의욕과잉의 허당 국선전담변호사 차관우로 열연 중인 윤상현이 볼수록 매력있고 까도 까도 새로운 볼매 양파남으로서의 활약을 예고하고 있는 것.

 

12일 공개된 사진은 12일 방송되는 3회의 한 장면으로 연필 두 자루를 쥔 채 비장한 표정과 과장된 모션을 취해보이는 모습은 한 치의 거짓도 없는 순수한 그의 심정을 대변하고 있어 벌써부터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방송 첫 주부터 2:8 가르마와 반듯한 양복, 검은 구두에 흰 양말 등 범상찮은 등장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그는 오늘 방송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활약을 펼칠 예정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한 관계자는 긍정에너지가 무한한 차관우 캐릭터는 극의 재미를 높이는 엔돌핀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앞으로 그가 국선전담변호사는 물론 남자로서 어떤 의외성을 선보이며 혜성과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일지 지켜봐달라고 전해 본방사수의 유혹을 강렬히 하고 있다.

 

한편 지난 2회에서 의욕상실 속물변호사였던 혜성(이보영)이 성빈(김가은)의 재판에서 무죄를 주장한다는 발언을 하는 장면에서 엔딩을 맞아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한 SBS 드라마스페셜 너의 목소리가 들려12일 밤 10시에 3회가 방송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