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모두투어가 올해도 어김없이 북해도 여름 전세기를 진행한다. 다가오는 6월 20일부터 9월 말까지 진행하며 대한항공, 아시아나, 제주항공 등 넉넉하게 좌석을 확보해 여행 상품 선택의 폭을 넓혔다.
눈의 도시로 잘 알려진 일본 북해도는 한 여름에도 평균기온 23.5도를 유지하고 습도도 낮아 쾌적한 날씨를 자랑하기에 여름시즌에도 각광받고 있다.
모두투어는 다양한 일정의 북해도 상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전세기 상품 이용 고객들을 위해서 10가지가 넘는 여행특전들을 선사한다. 아직까지 여름 휴가지를 결정하지 못한 여행객들에게 항공좌석 걱정 없고 특별한 혜택까지 챙길 수 있는 북해도 상품에 추천한다.
우선 ‘북해도/후라노/비에이 온천 4/5일’ 상품을 주목해 보자. 북해도 섬 중앙의 아시히가와에서 남쪽으로 내려오면 형용하기 어려운 자연을 품은 비에이와 후라노가 있다. 만발한 꽃을 보고 있으면 네덜란드에 온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이 같은 이유로 북해도 최고의 관광지로 주목 받는 비에이와 후라노를 관광하는 상품이며 이뿐만 아니라 시코츠 호수, 도야 호수, 오타루 등도 돌아 볼 수 있다. 아울러 특급호텔에 숙박하고 삿포로 명물인 3大 게요리(대게, 털게, 킹크랩)시식 등 북해도에서 누릴 수 있는 모든 것을 모아놓은 디럭스 상품이다. 대한항공을 이용할 경우 155만9000원부터, 아시아나 항공은 119만9000원부터, 제주항공은 104만9000원부터다.
알뜰한 여행을 위해 특전도 꼼꼼히 살펴보자. 모두투어는 항공에 상관없이 전세기 상품에 공동특전을 제시한다. 우선 출발일 50일 전, 40일 전 30일 전 예약자들에게 각각 5만원, 4만원, 3만원의 조기예약할인을 적용한다. 또한 항공좌석 업그레이드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 대한항공의 경우 15만원 추가 시 비즈니스로, 20만원 추가 시 퍼스트로 업그레이드 가능하며 아시아나의 경우 15만원 추가 시 비즈니스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아울러 3?6?9 미니그룹 할인으로 그룹이 3~5명일경우 1만원을, 6~8명에게 2만원을, 9명이상일 경우 3만원을 추가로 할인해준다. 이 밖에도 전통젓가락 세트 증정, 고급 비누세트 증정 등 다양한 특전들을 제공하니 출발 전 미리 체크하고 똑똑하고 알뜰하게 여행을 준비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