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진정한 옴므파탈…‘너목들’ 차관우 맞아?

(사진 = 마리끌레르)

 

[KJtimes=유병철 기자] SBS 드라마스페셜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순도 100% 국선 변호사 차관우 역으로 여심을 잡고 있는 윤상현의 마리끌레르 화보가 공개됐다.

 

윤상현은 최근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 6월호를 통해 극 중 순수하고 패션 센스라고는 보기 어려운 캐릭터와는 상반된 모습을 선보였다.

 

 

14일 공개된 화보 속 윤상현은 우월한 외모를 더욱 빛나게 하는 블랙 라이더 재킷과 베이지색 와이드 팬츠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절제된 옴므파탈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있다.

 

 

또한 기하학적인 패턴의 롱 레인코트와 배기 스타일의 블랙 팬츠를 입은 화보 컷에서는 강렬하고 거친 눈빛으로 여심을 흔들고 있다.

 

한편 윤상현은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때 묻지 않은 천연남 국선 변호사 차관우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