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명, 파리지앵 능가하는 스타일로 올킬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천정명이 스타일리시하고 매력적인 파리지앵으로 변신했다.

 

최근 그는 케이블채널 tvN ‘천정명 봉주르~파리를 통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그는 패션피플의 본거지로 불리는 파리에서 패셔너블한 면모를 한껏 과시하며 파리의 여심까지 사로잡았다.

 

파리를 찾은 천정명은 밝은 컬러의 트렌치코트, 야상 점퍼로 밝고 경쾌한 느낌을 연출하고 이너로 데님, 스카프 등을 매치해 스타일리시한 레이어드 룩을 완성했다. 또한 여행 중 필수 아이템으로 시크한 디자인의 선글라스로 스타일을 마무리하며 남다른 패션 센스를 과시했다.

 

이날 천정명의 그레이 컬러 트렌치 코트 스타일링에 세련된 분위기를 더한 선글라스는 베디베로의 제품으로 알려졌으며 머스타드 야상 점퍼, 그레이 트렌치 코트와 함께 매치한 선글라스는 폴리스의 아이템이다.

 

프레임 컬러와 대비되는 밝은 컬러의 템플이 멋스러운 분위기를 더하는 베디베로의 선글라스는 트렌디한 남성들의 잇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사각 프레임이 돋보이는 웨이페어 디자인의 폴리스 선글라스는 터프하고 깔끔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남성들에게 제격이다.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천정명 파리지앵보다 멋있네”, “파리 여자들 천정명 보고 홀딱 반했을 듯”, “천정명 패션센스가 이렇게 좋았나”, “선글라스 하나 썼을 뿐인데 저렇게 멋있기 있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천정명은 이날 방송을 통해 그간 어디에서도 공개하지 않았던 개인적인 이야기를 풀어 놓으며 소탈하고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줘 시선을 모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