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키니 걸’ 아이비 아찔한 해변의 여인

(사진 = 하이컷)

 

[KJtimes=유병철 기자] 아이비가 아찔한 비키니 걸로 돌아왔다.

 

아이비는 20일 발간된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을 통해 섹시 디바다운 위풍당당한 S라인을 과시했다.

 

 

제주도에서 촬영한 이번 화보에서 아이비는 다양한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농염한 여인의 매력을 내뿜었다. 대형 돌고래 튜브를 탄 컷에서는 블랙 후드 집업과 비키니로 글래머러스한 가슴과 늘씬한 각선미를 드러내며 섹시미를 발산했다.

 

 

이번 화보에서 아이비는 쥬시 꾸띄르의 수영복과 트레이닝복, 액세서리 등을 입고 강렬하면서도 섹시한 무드의 수영복 화보를 완성했다.

 

아이비의 이번 화보는 20일 발간된 하이컷 104호를 통해 만날 수 있으며 화보의 미공개 컷들은 하이컷 온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