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공항직찍…세련된 휴양지 패션 센스

 

[KJtimes=유병철 기자] 최근 종영한 SBS 주말드라마 출생의 비밀에서 물오른 연기로 호평 받은 성유리가 휴양지를 연상케 하는 세련된 시티 캐주얼 공항패션을 선보여 화제다.

 

지난 24일 화보 촬영 차 방콕으로 출국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모습을 보인 성유리는 시크한 썸머룩 스타일에 화이트 스터드 가방을 매치해 공항에 등장하자마자 외국 휴양지를 연상케 했다.

 

공개된 공항사진 속 성유리는 스트라이프 셔츠에 데님 숏 팬츠와 호보백 스타일의 미니 사이즈 화이트 백으로 멋스럽고 세련된 휴양지 패션을 완성했다. 특히, 여름에 빼놓을 수 없는 시원한 화이트 컬러 쿠론 바네사백을 포인트로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공항을 순식간에 휴양지로!!”, “원조 요정미모 역시!”, “방콕화보도 기대됨등의 다양한 반응을 선보였다.

 

한편 연기자로 멋지게 변신한 성유리의 방콕 여행 이야기는 보그걸 8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