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다 이순신’ 아이유, 상큼열매 먹은 막내 패션 완성

(사진 = KBS2 ‘최고다 이순신캡처)

 

[KJtimes=유병철 기자] KBS2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 막내딸 이순신으로 열연 중인 아이유의 상큼한 패션이 주목 받고 있다.

 

극중 연기자 지망생인 이순신 역을 맡은 아이유는 세자매 중 막내딸로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눈물샘을 자극하는 섬세한 연기를 그려내고 있다. 귀엽지만 털털한 막내딸 이미지에 맞게 루즈 핏 티셔츠로 내추럴하면서도 상큼함을 강조한 아이유의 패션은 막내 패션으로 불리며 각광받고 있다.

 

지난 22일 방영 분에서 아이유는 핑크 프린트가 포인트인 화이트 티셔츠에 올 여름 인기인 컬러인 그린 컬러의 숏 팬츠로 시원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특히 핑크 프린트와 톤온톤의 핑크 스트라이프 카디건을 코디해 상큼 발랄한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날 아이유는 핑크 컬러의 올빼미 프린트가 귀여운 느낌을 전해주는 럭키슈에뜨 티셔츠로 드라마 속 막내딸 이순신 역할을 잘 표현했다는 평이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상큼열매 먹은 아이유 귀엽다”, “하얀 피부가 돋보이네”, “아이유 막내 패션도 상큼하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