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관광, 온라인 허니문 박람회 개최

 

[KJtimes=유병철 기자] 한진관광KAL투어가 올해 하반기 신혼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커플들을 위해 719일까지 2013 가을시즌 온라인 허니문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온라인 박람회는 올해 8월부터 12월까지 신혼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예비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열려 결혼 준비로 바쁜 커플들이 보다 편리하게 온라인에서 여행지를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신혼여행지에는 하와이, 발리, 몰디브, 푸켓, 나트랑 등 인기 여행 상품이 포함되었으며 할인과 경품 등 다양한 혜택도 준비했다.

 

한진관광은 이번 온라인 박람회 기간 동안 3가지 푸짐한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온라인 박람회 기간 내에 예약할 경우 신혼여행 출발 90일 전 예약 시 7%, 60일전 예약 시 5%의 할인 혜택을 준다.

 

또한 예약자 전원에게 기내여행용가방을 비롯한 허니문 앨범 및 캘린더, 면세점 할인 쿠폰, 바른손 청첩장 할인쿠폰 등의 선물을 제공한다.

 

여행 지역에 따라 다양한 상품도 마련했다. 하와이 예약 시 와인 1병과 하와이 전기어댑터 그리고 마카다미아 하와이언 초콜렛 바구니를, 동남아 나트랑 예약 시 베트남 커피를 증정한다. 또한 푸켓 예약자에게 라텍스 베개(커플당 1개 제공), 발리 예약자에게 발리 커피, 몰디브 예약자에게 수중카메라를 각각 선물한다.

 

이외에도 푸짐한 보너스 행운까지 있다. 7, 17, 27, 37, 47번째로 예약한 여행객에게는 백화점 상품권 5만원권을, 50, 100번째 예약자에게는 나트랑 전세기 항공권 2, 럭셔리 호텔과 비즈니스 좌석을 이용할 수 있는 THE L상품의 10번째 예약 고객에게는 국내선 항공권 2매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