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2013년 여름 시즌 특별기 컬렉션 기획전

 

[KJtimes=유병철 기자] 매년 찾아오는 여름 휴가 시즌, 해외여행 떠나기는 좀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휴가 날짜는 이미 정해져 있기 때문에 원하는 일정으로 딱 맞춰 떠나기도 힘들고, 여행 성수기인 터라 가격마저 만만치 않다. 하지만 일 년을 기다려온 여름 휴가를 허무하게 보낼 수는 없는 법. 모두투어는 올 여름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여행객들의 이 같은 고민거리를 한 방에 날려버릴 해답을 제시한다.

 

바로 모두투어 2013년 여름 시즌 특별기 컬렉션이다. 모두투어는 여름 시즌을 대비해 인기 날짜에 인기지역으로 가는 항공 좌석을 미리 보유한 전세기를 특별기라 칭한다. 모두투어 특별기 상품을 이용하면 뜨거운 날짜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으로 좌석 확보가 가능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여행을 떠날 수 있다. 모두투어는 올 여름 지역별 특별 전세기 상품들을 기획전으로 모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시원한 바다를 찾아 떠나는 여행객들로 여름 역시 동남아 지역이 많은 사랑을 받는다. 우선 모두투어를 통해 연중 가장 많은 여행객이 찾는 방콕/파타야 여행을 준비한다면 대한항공 전세기를 살펴보자.

 

724일부터 815일까지 매주 수, 목요일은 35일 패턴으로 토, 일요일은 46일 패턴으로 출발한다. 실속에서 품격까지 다양한 상품을 갖춰 선택의 폭이 넓다. 이 외에도 푸켓은 비즈니스에어가 토, , 월요일에 46일 패턴으로 수, , 금요일에 35일 출발하며 코타키나발루는 이스타 항공으로 수, 목요일 35일 패턴과 토, 일요일 46일 패턴, 그리고 대한항공으로 수요일 35일 패턴과 토요일 46일 패턴이 있다. 이외에 씨엠립-푸켓은 스카이윙스 전세기로, 다낭-씨엠립은 베트남항공 전세기로 이용할 수 있다.

 

북해도 역시 여름시즌 인기 지역 중 하나다. 멀지 않은 곳에서 서늘한 기온과 이국적인 정서를 느낄 수 있어 매년 많은 한국인들이 북해도를 찾는다. 모두투어는 726일부터 816일까지 총 9회 대한항공 전세기를, 714일부터 926일까지 아시아나 전세기를, 620일부터 829일까지 주 2회 제주항공 전세기를 진행한다.

 

아울러 중국지역은 티웨이항공 석가장 전세기와 아시아나 태원 전세기 등을 진행하며 남태평양지역 역시 괌 대한항공, 제주항공 전세기를, 사이판은 아시아나 전세기를 진행한다. 이 밖에도 미주, 유럽 등 다양한 지역 특별기를 준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