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매년 찾아오는 여름 휴가 시즌, 해외여행 떠나기는 좀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휴가 날짜는 이미 정해져 있기 때문에 원하는 일정으로 딱 맞춰 떠나기도 힘들고, 여행 성수기인 터라 가격마저 만만치 않다. 하지만 일 년을 기다려온 여름 휴가를 허무하게 보낼 수는 없는 법. 모두투어는 올 여름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여행객들의 이 같은 고민거리를 한 방에 날려버릴 해답을 제시한다.
바로 모두투어 2013년 여름 시즌 특별기 컬렉션이다. 모두투어는 여름 시즌을 대비해 인기 날짜에 인기지역으로 가는 항공 좌석을 미리 보유한 전세기를 특별기라 칭한다. 모두투어 특별기 상품을 이용하면 뜨거운 날짜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으로 좌석 확보가 가능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여행을 떠날 수 있다. 모두투어는 올 여름 지역별 특별 전세기 상품들을 기획전으로 모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시원한 바다를 찾아 떠나는 여행객들로 여름 역시 동남아 지역이 많은 사랑을 받는다. 우선 모두투어를 통해 연중 가장 많은 여행객이 찾는 방콕/파타야 여행을 준비한다면 대한항공 전세기를 살펴보자.
7월 24일부터 8월 15일까지 매주 수, 목요일은 3박 5일 패턴으로 토, 일요일은 4박 6일 패턴으로 출발한다. 실속에서 품격까지 다양한 상품을 갖춰 선택의 폭이 넓다. 이 외에도 푸켓은 비즈니스에어가 토, 일, 월요일에 4박 6일 패턴으로 수, 목, 금요일에 3박 5일 출발하며 코타키나발루는 이스타 항공으로 수, 목요일 3박 5일 패턴과 토, 일요일 4박 6일 패턴, 그리고 대한항공으로 수요일 3박 5일 패턴과 토요일 4박 6일 패턴이 있다. 이외에 씨엠립-푸켓은 스카이윙스 전세기로, 다낭-씨엠립은 베트남항공 전세기로 이용할 수 있다.
북해도 역시 여름시즌 인기 지역 중 하나다. 멀지 않은 곳에서 서늘한 기온과 이국적인 정서를 느낄 수 있어 매년 많은 한국인들이 북해도를 찾는다. 모두투어는 7월 26일부터 8월 16일까지 총 9회 대한항공 전세기를, 7월 14일부터 9월 26일까지 아시아나 전세기를, 6월 20일부터 8월 29일까지 주 2회 제주항공 전세기를 진행한다.
아울러 중국지역은 티웨이항공 석가장 전세기와 아시아나 태원 전세기 등을 진행하며 남태평양지역 역시 괌 대한항공, 제주항공 전세기를, 사이판은 아시아나 전세기를 진행한다. 이 밖에도 미주, 유럽 등 다양한 지역 특별기를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