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시걸그룹 GI, 두 번째 디지털 싱글 ‘너 때문에’ 자켓 공개

 

[KJtimes=유병철 기자] 보이시걸그룹 GI(Global_Icon)가 두 번째 디지털 싱글 너 때문에의 자켓 화보를 공개했다.

 

2일 공개된 화보 속에서는 해변에서 파티를 즐기고 있는 GI(Global_Icon)의 모습이 담겨있으며 데뷔 싱글인 비틀즈처럼 어둡고 강한 이미지가 아닌 귀엽고 상큼하면서 스타일리쉬한 보이시를 선보였다.

 

소속사 심통엔터테인먼트는 상큼하면서 귀여운 모습의 보이시함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GI(Global_Icon) 두 번째 디지털 싱글 너 때문에8월 중순에 발매될 첫 번째 미니앨범의 선공개 곡으로 남자를 향한 한 여자의 사랑을 애절하게 그리고 톡톡 튀게 표현한 곡으로써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친근감있는 멜로디에 어쿠스틱 기타와 따뜻한 피아노 선율에 색깔있는 신스 사운드를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가사의 묘한 매력에 한번 들으면 잊을 수 없고 흥얼거리게 되는 중독성 강한 곡으로 사랑을 하고 있는 사람들도 혹은 과거에 사랑을 했던 사람들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담은 곡이다.

 

한편 GI(Global_Icon)의 두 번째 디지털 싱글 너 때문에는 오는 3일 정오 각종 온라인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