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가이드북 시리즈 ‘Story M 산동’발간

 

[KJtimes=유병철 기자] 모두투어가 공식 가이드북인 ‘Story M 산동을 발간했다. 산동은 중국의 자유여행 인기 지역인 청도, 제남, 연태, 위해가 위치해 있는 곳이며 산동의 자유여행객 수요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모두투어는 산동 여행객들에게 정확하고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더욱 알찬 여행을 만들어주고자 가이드북 발간을 진행했다.

 

175페이지 분량으로 된 산동 가이드북은 여행 출발 전 준비해야 할 기본정보와 하이라이트 여행지, 테마별 추천코스 등에 대한 내용으로 시작된다. 특히 청도, 제남, 연태, 위해 지역의 관광지, 호텔, 쇼핑센터, 레스토랑 등 구석구석의 정보를 자세하게 설명해 놓아 ‘Story M 산동한 권만 있으면 산둥 전 지역을 여행하는데 전혀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수록된 정보는 모두 직접 수집한 최신정보이며 산동지역을 담당하는 모두투어 여행전문가들의 조언으로 작성돼 알차고 신뢰도 높은 콘텐츠라는 평이다. 자유여행 인기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가이드북에 대한 여행객들의 호응이 기대된다.

 

모두투어는 이 같은 가이드북 시리즈 발간을 고객을 위한 단순 정보제공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여행사라는 특장점으로 얻을 수 있는 여행에 대한 고급 컨텐츠를 구축에도 의미를 두고 있다.

 

마케팅사업부 남수현 팀장은 “2010년 시작된 가이드북 시리즈는 이번 산동편으로 8번째 발간이다. 자유여행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인기지역을 선정해 계속해서 발간해 나갈 계획이며 발간 후에도 지속적인 업데이트 관리를 통해 최신의 정보만을 제공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가이드북 발간을 기념해 3일부터 9일까지 일주일간 SNS이벤트도 진행하니 주목하자. 우선 모두투어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 접속해 좋아요를 클릭하고 산동성에 속한 도시 3개 이상을 댓글로 달면 응모가 완료된다. 응모자 중 선착순 100명에게 ‘Story M 산동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는 11일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