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2008년 ‘뉴욕타임즈’가 꼭 가봐야 할 여행지 1위로 선정했던 신비의 나라 라오스가 올 여름 가장 핫한 여행지로 주목 받고 있다. 올해 초 라오항공이 인천-비엔티엔 직항편 운항을 시작하면서 라오스가 동남아의 신흥 목적지로 급부상한 것. 자연에서의 힐링과 느림의 미학을 찾는 여행자들이 라오스로 모여들고 있다.
개별여행 전문 내일투어는 특별한 동남아 여름 배낭여행을 찾는 학생들을 위하여 ‘라오스 즐기기 - 2013 학생 할인 특가 이벤트’를 1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라오스 호텔팩 파노라마 10일 상품을 학생 특별가 69만9000원부터, 단체배낭 FREE & EASY 10일 상품을 학생 특별가 99만9000원부터 판매하는 등 최대 4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이다.
인도차이나의 한가운데 위치한 라오스는 때묻지 않은 자연과 사람들이 매력적인 신비의 나라로 힐링과 어드벤쳐 그리고 휴식을 테마로 하는 여행에 적격이다.
라오스 배낭여행 상품은 수도 비엔티엔에서 시작한다. 작고 평화로운 도시 비엔티엔을 산책하고, 바다가 없는 라오스에서 소금을 생산하는 비엔티엔 소금마을과 뱃놀이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는 탕원에서의 선상 식사 등을 경험할 수 있다.
다음 목적지인 방비엥에서는 카약킹 투어로 좀 더 박진감있는 여행이 가능하다. 카약을 타고 노를 저으며 쏭강을 따라 내려가면서 방비엥의 아름다운 풍경을 오감으로 만끽할 수 있다. 자전거 또는 오토바이를 빌려 방비엥의 수려한 자연 속을 여유롭게 누벼보는 것도 좋다.
마지막 일정은 서양 배낭여행자들이 유독 사랑하는 매혹의 도시 루앙프라방. 라오스 전통과 프랑스 식민 시대 유산이 어우러진 루앙프라방에서 여유롭게 힐링타임을 갖고 인근의 쾅씨 폭포로 당일 투어를 떠나보자. 전세계 여행자들이 집결하는 만남의 장소이자 신나는 놀이터인 쾅씨 폭포는 계단을 이루며 떨어지는 하얀 물줄기의 폭포와 에메랄드색 물빛이 아름다운 곳으로, 다이빙 등 익사이팅한 물놀이가 가능하다.
내일투어 관계자는 “라오스 여름 배낭 특선 상품에는 핸드폰 로밍 서비스 무료 임대, 24시간 비상 연락망 제공 등이 포함돼 보다 안전하고 믿음직한 여행이 가능하다”며 “내일로 가는 라오스 배낭여행의 쿨한 동반자들과 함께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내일투어는 직장인들을 위하여 루앙프라방 3박5일 금까기, 비엔티엔 싱글즈 금까기 등 다양한 라오스 금까기 상품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