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투란, 10일 데뷔곡 ‘뱅뱅뱅’ 음원 공개

(사진 = 스타프로엔터테인먼트)

 

[KJtimes=유병철 기자] 신인걸그룹 7인조 투란(TURAN)10일 첫 번째 싱글앨범 타이틀곡 뱅뱅뱅의 음원을 전격 공개했다.

 

투란(TURAN)은 미와 사랑의 여신이라는 뜻으로 채은, 이경, 세빈, 한비, 리안, 류지, 엘리샤 등 7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20116월 결성돼 2년간 최고의 전문가들과 함께 비밀리에 준비해 지난 21일 홍대거리에서 게릴라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데뷔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첫 번째 싱글앨범 뱅뱅뱅은 작곡가 콩나물가게가 프로듀싱한 댄스곡으로 중독성이 강한 비트와 경쾌한 리듬에 여성의 매혹적인 뱅뱅뱅 춤이 인상적인 곡이다. 레게 리듬에 기초를 둔 곡으로 타악기가 많이 사용됐고 투스텝으로 신나는 리듬의 전개에 오리엔탈 사운드가 더해져 신비스러운 느낌을 들게 하는 곡이다.

 

강한 퍼포먼스로 무장된 걸그룹 투란은 데뷔전 각종 행사와 방송활동으로 점차 이름을 알리고 있어 데뷔전 수많은 팬들을 확보해 인기를 증명 하고 있다.

 

소속사 스타프로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수많은 걸그룹 전쟁 속에 노래, , 외모, 실력 모두를 두루 갖춘 걸그룹 투란으로 기억되도록 끊임없이 팬들과 대중들과 만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걸그룹 투란은 10일 첫 번째 싱글앨범 뱅뱅뱅을 공개하고 오는 12일 뮤직비디오 공개와 본격적인 데뷔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