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재킷 촬영장 뒷모습 포착…섹시 카리스마 극대화

 

[KJtimes=유병철 기자] 가수 김현중이 새 앨범 라운드 3(ROUND 3)’의 전체 음원 공개를 3일 앞두고 자신의 SNS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19일 오전 김현중이 자신의 공식 페이스북과 웨이보를 통해 재킷 촬영장에서라는 메시지와 함께 7월 말 발매되는 새 앨범 재킷 촬영 현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현중은 앨범 재킷 촬영을 앞두고 보다 완성도 있는 사진 촬영을 위해 진지한 모습으로 운동에 임하고 있다. 특히, 상의를 탈의한 김현중의 목 옆선과 어깨, 가슴 부분에 새겨진 타투와 탄탄한 근육에 시선이 집중되면서 팬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김현중의 앨범 재킷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접한 팬들은 상남자의 1등 근육! 시선을 못 떼겠네”, “페이스북 사진만으로 화보집 만들어도 될듯”, “앨범 재킷 같은 비하인드컷! 새 앨범 대박!” 등의 글을 남기며 김현중에 대한 응원과 기대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한편 약 2년 만의 국내 컴백을 앞두고 있는 김현중은 지난 18, 수록곡 언브레이커블(Unbreakable)’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높은 완성도와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마샬아츠, 검무, 상모돌리기, 탈춤 등 다양한 아트 퍼포먼스로 압도적인 영상미를 선보이며 블록버스터급 뮤직비디오를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현재 김현중은 세 번째 미니앨범 라운드 3’로 보다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전력을 다해 연습에 매진 중이며 오는 22일 정오 전체 음원 공개를 앞두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