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유성은의 ‘Be OK’ 블루스버전 스캣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SNS 라이브페이지에 유성은이 녹음실에서 ‘Be OK’의 블루스버전을 녹음하는 영상이 올라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상 속에서 유성은은 무대에서 최근 발매한 데뷔앨범의 타이틀곡 ‘Be OK’의 오리지널 버전이 아닌 ‘Be OK’ 블루스 버전을 녹음실에서 부르고 있다.
이 영상에서 유성은은 ‘Be OK’ 블루스 버전 중 스캣(즉흥적인 흥얼거림)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감각적인 스캣을 선 보였다. 특히 후반부로 갈 수록 화려한 스캣은 감탄을 이끌어내기에 충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외국가수 Feel”, “오랫만에 귀 힐링”, “우리나라 가수는 소화하기 힘든 노래”, “실수 영상인데도 어디가 실수인지 모르겠다”, “목소리 포텐터진다”. “간만에 소름 돋는 스캣”, “후덜덜한 영상... 목소리 갖고싶다”, “스캣을 악기의 경지로 끌어올리다”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Be OK’ 블루스버전은 오리지널곡인 ‘Be OK’의 블루스버전으로 기존의 다이나믹하고 신나는 비트의 POP장르의 곡을 블루스 버전으로 새롭게 편곡하고 연주하고 유성은만이 가지고 있는 색깔을 극대화한 곡으로 기타리스트 류현우, 베이시스트 최훈 등 국내 최고 실력과 세션들의 참여한 깊이있는 곡이다. 특히 이 곡은 함께한 뮤지션들 모두 극찬을 아끼지 않은 곡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유성은은 이미 데뷔 전부터 풍부한 성량과 소울 보컬, 3가지 장르의 변주를 시도한 뮤직비디오, 백지영, 배치기의 지원사격, 10kg 감량 등으로 숱한 화제를 모으며 누리꾼들과 음악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뿐만 아니라 발매 하루만에 모든 음원 포털 사이트에서 최상위권을 차지하며 현재까지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