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투어, 뮤지컬 ‘엘리자벳’ 문화충전 이벤트 6탄 진행

 

[KJtimes=유병철 기자] 뮤지컬 엘리자벳의 배경인 오스트리아로 공짜 여행을 떠나는 황금 같은 기회가 왔다. 개별여행 전문 내일투어가 EMK 뮤지컬 컴퍼니와 함께 문화충전 이벤트 제6탄을 진행한다.

 

이벤트는 내일투어 홈페이지에서 뮤지컬 엘리자벳의 배경이 된 나라가 어디인지 맞추는 퀴즈를풀면 참여 가능하며 뮤지컬 엘리자벳퀴즈에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오스트리아 금까기상품권(1, 280만원상당), 뮤지컬 엘리자벳초대권(3, S12)을 증정한다. 참여 기간은 811일까지, 당첨자 발표는 뮤지컬 엘리자벳공식 홈페이지와 내일투어 홈페이지에서 813일에 진행된다.

 

한편 엘리자벳은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 가문의 아름다운 황후 엘리자벳의 드라마틱한일대기에 죽음(Tod)’ 캐릭터를 더해 만든 판타지 뮤지컬로 오는 725일부터 97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앙코르 공연을 갖는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죽음 역에 김준수, 황후 엘리자벳 역에 옥주현등 호화 캐스팅과 더불어, 관객을 압도하는 화려한 무대, 환상적인안무, 초연보다 커진 2300석의 규모 등을 자랑해 초연을뛰어 넘는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경품으로 제공되는 내일투어의 오스트리아비엔나 금까기는 엘리자벳의 히로인 옥주현이직접 체험한 상품이다. 비엔나 여행의 하이라이트 쉔브룬궁전, 비엔나의 그리스 글로리에테, 클림트의 키스유디트를 감상할 수 있는 벨베데레 궁 등이 우아하게 자리하고 있는 사랑스러운 비엔나를 직접만나보자.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