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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라운드 3’ 해외에서도 뜨거운 인기

 

[KJtimes=유병철 기자] 김현중의 세 번째 미니앨범 라운드 3’(ROUND 3)가 아시아 전역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2년 만에 국내 무대로 돌아온 김현중의 새 앨범 라운드 3’22일 정오 전곡 음원 공개 직후 태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석권했다. 뿐만 아니라 싱가포르, 대만에서 3, 홍콩에서 4, 필리핀에서 5, 말레이시아에서 7위를 기록하는 등 아시아 각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키며 인기 몰이를 하고 있는 것.

 

김현중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얼반R&B, 크로스오버 힙합 등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다양한 곡을 담은 앨범인 만큼 세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 듯 하다고 설명했다.

 

김현중의 새 앨범에 대한 인기는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뜨겁다. 지난 22일 정오 새 앨범의 전곡 음원이 공개 되자마자 타이틀곡 유어 스토리’(Your Story)는 엠넷, 벅스 등 각종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저력을 보여준 것.

 

뿐만 아니라 함께 공개된 타이틀곡 유어 스토리티저 영상 역시 세련된 영상미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며 오는 29일 공개 예정인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김현중의 새 앨범에 관한 해외 차트 1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명불허전! 한류 스타의 위엄이란 이런 것”, “한국에서도 해외에서도 인기네~! 자랑스럽다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까지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고 있는 김현중의 새 앨범 라운드 3’의 정식 음반과 유어 스토리뮤직비디오 본편은 오는 29일 발매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