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희, 이요원과 한솥밥…매니지먼트 구와 전속계약 체결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이다희가 새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에 둥지를 틀었다.

 

매니지먼트 구는 22드라마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여검사 서도연 역으로 드라마뿐만 아니라 인터넷상을 뜨겁게 달구며 많은 광고 러브콜 등 인기몰이를 하는 이다희가 매니지먼트 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매니지먼트 구는 체계적인 관리 하에 배우들의 개성을 살리며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게끔 주도하는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 회사로 최근 이용원이 둥지를 틀었다.

 

이다희는 영화 하모니’,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내 인생의 단비’, ‘태왕사신기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다양한 장르에서 연기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이다희는 최근 보여준 패션 화보를 통해 우월한 기럭지와 패셔니한 자신의 장점을 살려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매니지먼트 구는 오랜 연기경험으로 뛰어난 연기력을 갖추고 있고, 서구적인 체형에 동양적인 마스크를 가지고 있는 등 많은 장점 등을 가지고 있는 이다희가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입지를 확장할 수 있도록 도움 주는 좋은 파트너가 되겠다고 전했다.

 

이다희는 현재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정의로운 여검사 서도연 역으로 연기신공을 펼치며 서도연 스타일을 창조해 남녀노소 상관없이 대중적인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이다희는 앞으로 극중 앞으로 일어날 제일 큰 사건의 실마리를 잡기도 하며 그 사건의 주인공으로 숨겨왔던 과거를 드러내며 많은 사람들의 궁금증을 자극 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