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목소리가 들려’ 이다희, 차도녀의 스타일은 이런 것!

(사진 = 이다희 미투데이)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이다희가 너의 목소리가 들려촬영 현장을 미투데이에 공개했다.

 

SBS 드라마스페셜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차도녀 검사 서도연으로 열연 중인 이다희는 26일 오후 미투데이에 오늘 밖에 날씨정말 더워서ㅠㅠ그래도 촬영한다고 많은 분들이 구경와주셨네요~!ㅎㅎ라며 오늘은 상현오빠와 촬영..무슨일로 차별과 만난걸까요..??안가르쳐줄꺼에요~~~ㅎㅎ더운데 오늘하루도 다들 힘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극 중 매 회마다 도도하고 세련된 패션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은 그는 공개된 사진 속에서도 화이트 컬러의 민소매 블라우스에 스트라이프 스커트를 입고 늘씬한 몸매를 한껏 과시했다. 이때 함께 매치한 클래식한 디자인의 토드백은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이다희만의 도도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한편 세련된 패션에 엣지를 더한 백은 세인트스코트 런던 제품으로 알려졌다. 트위스트 락 장식과 가죽 참 장식디테일로 우아함과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물씬 풍기며 스트랩을 활용해 캐주얼부터 정장까지 다양한 스타일에 매치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