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호주&뉴질랜드 청정여행 상품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모두투어네트워크 남태평양사업부가 고질적으로 문제가 되어왔던 호주&뉴질랜드 패키지 여행상품의 쇼핑문화 개선을 위한 첫걸음을 떼었다. 고객들의 불만이 있었던 녹용과 알파카 제품의 판매 근절 운동을 펼치고 쇼핑샵 방문을 없앤 올바른 여행을 위해 청정여행이라는 주제로 쇼핑샵 방문을 없애고 관광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호주&뉴질랜드 청정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다양한 볼거리와 깨끗한 자연 경관이 즐비한 호주&뉴질랜드 지역을 중심으로 팁과 쇼핑이 없는 무공해 상품으로 여행 외적인 부분보다는 여행의 순수한 참 맛을 느끼고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상품을 기획했다.

 

현재 NO TIP + NO SHOPPING + NO OPTION 시드니 완전일주[프리팩] 6일 상품과 NO TIP + NO SHOPPING + NO OPTION 호주/뉴질랜드 남북섬10[효도팩] 상품 2가지로 구성하여 판매 중에 있으며 향후 다양한 상품을 기획하여 고객들에게 무공해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NO TIP + NO SHOPPING + NO OPTION 시드니 완전일주 6[프리팩] 상품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를 이용해 매일 출발하는 상품으로 블루마운틴 국립공원, 포트스테판에서의 돌핀크루즈탑승과 사막투어, 머레이스 와이너리 시음 등의 관광일정과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시드니를 감상할 수 있도록 2일간의 자유일정으로 구성되어 매일 출발한다.

 

또한 NO TIP + NO SHOPPING + NO OPTION 호주/뉴질랜드 남북섬 10[효도팩]은 대한항공을 이용해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주 2회 판매하는 상품으로 기본 시드니관광 일정과 시드니 남부의 일라와자 지역에 위치해 조용하고 아름다운 풍광을 느낄 수 있는 울릉공 지역, 동화속 마을같이 아름답고 세련된 와이헤케섬 투어 등의 시드니와 뉴질랜드의 숨겨진 청정지역 관광지가 포함되어 있다.

 

또한 여행기간 중에 블루마운틴의 멋진 자연 속 페어몬트 호텔 스테이크 등의 현지식부터 장어&갈비찜 등의 한식까지 다양한 식사의 업그레이드, 편안한 잠자리를 책임질 호텔 업그레이드 및 멀티 어뎁터 대여, 한국에 있는 가족에게 문자 서비스 등 여행의 질을 높여줄 다양한 특전들이 포함되어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