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진, 방콕 휴가 즐기는 무방비한 일상 모습 포착

(사진 = 쿠론)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김효진의 여유로운 방콕 휴가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방콕으로 휴가 온 김효진 일상 직찍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김효진은 화이트 티셔츠에 롱 웨이브 헤어로 청순미를 뽐내고 있다. 특히 11자 각선미를 드러낸 데님 스커트에 청량감이 느껴지는 블루 컬러의 가방으로 패셔니스타다운 트래블룩을 완성했다. 그녀는 평소 패셔니스타답게 비비드한 블루 컬러 가방을 매치해 눈길을 끌었는데 일명 청담동 백으로 불리는 쿠론백으로 스타일링하는 센스를 발휘했다.

 

한편 주위를 의식하지 않은 채 지인들과 담소를 나누는 여유로운 모습 또한 이목을 끌었던 가운데, 방콕 거리에서 김효진을 알아본 팬들의 관심에 웃음으로 화답하며 여배우다운 팬 서비스를 보여주었다는 후문이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일상 패션도 우월한 김효진", “파란 가방이 시원해 보임”, “무방비 상태에도 빛나는 미모”, “독보적인 11자 각선미 대박인 듯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