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우 “솔직히 공개연애 하고 싶다”

(사진 = 앳스타일)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이현우가 공개연애에 관대한 속내를 밝혔다.

 

이현우는 패션 매거진 앳스타일 8월호와 가진 화보 촬영 및 인터뷰에서 솔직히 공개연애 하고 싶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현우는 회사 입장도 있고 여자친구 생각도 들어봐야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내가 진짜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당당하게 말하고 싶다또 밝히고 만나는 게 서로에게 더 편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현우는 이어 내가 나서서 저 누구누구와 만나요하지는 않겠지만 혹시 알려지게 된다면 굳이 숨길 마음은 없다고 덧붙였다.

 

이현우는 또 결혼도 가능하다면 빨리 하고 싶다. 안정된 가정을 일찍 꾸리는 게 좋다고 하더라. 친구 같은 아빠를 꿈꾸고 있다. 너무 앞서가나?”라며 호탕하게 웃어 귀여운 외모 속에 숨겨진 의외의 매력을 드러냈다.

 

귀여운 소년에서 상남자의 매력을 물씬 풍기는 이현우의 색다른 화보와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통해 차세대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이현우의 근황, 못다 전한 이야기들은 앳스타일 8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