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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 이보영 결혼, 오는 9월 27일 웨딩마치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지성과 이보영이 오는 927일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 2007년부터 연인 사이임을 공식 인정한 지성과 이보영은 6년이 넘는 시간 동안 변함없는 사랑을 이어오다 결혼을 결심했다.

 

결혼 시기는 올 해 초 3월부터 차근차근 준비해오다 두 배우의 촬영 스케줄을 고려해 927일로 정했으며 장소는 워커힐호텔 웨스턴 하우스에서 진행된다.

 

 

이보영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2이보영이 현재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만큼 잡혀있는 일정을 소화하며 결혼 후에도 왕성한 활동을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지성과 이보영은 오랜 시간 쌓아온 믿음과 사랑이 자연스럽게 결혼으로 이어졌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서로를 사랑하고 존중하며 열심히 살겠다. 많이 축복해 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 측 소속사는 이어서 두 사람의 사랑과 깊은 신뢰가 바탕이 된 결혼인 만큼 따뜻한 축하를 보내주시길 바란다. 아직 공개된 사항 외에 구체적인 내용은 정해지지 않았다. 이후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직접 말씀 드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것이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