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수영 vs 서현, 우월한 각선미와 인형 미모 발산

(사진 = 타미 힐피거 데님)

 

[KJtimes=유병철 기자] 최근 직찍에도 굴욕 없는 우월한 각선미와 인형 미모를 발산한 소녀시대 수영과 서현의 모습이 온라인상에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728일 오후 삼성동 현대백화점 무역 센터점에서 열린 타미 힐피거 데님 팬 사인회에서 포착된 모습으로 바쁜 일정 속에도 내내 미소를 잃지 않고 팬 사인회에 찾아온 팬들께 미소를 잃지 않는 훈훈한 모습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날 수영은 타미 힐피거 데님의 별 무늬 패턴 네이비 니트와 레이스 밑단이 돋보이는 스커트를 착용하여 패셔니스타의 모습답게 데님 스타일링을 완벽히 소화해내는가 하면 서현은 화이트 민소매 원피스에 화사한 컬러 가디건을 어깨에 걸쳐 발랄한 소녀의 감성을 표현했다. 특히 수영의 11자 마네킹 각선미와 서현의 우유빛 청순한 외모는 이들을 보러 온 남성 팬심을 녹이기에 충분했다.

 

한편 그녀들을 보기 위해 일본에서 찾아온 많은 팬들에게 유창한 일본어 실력을 뽐내, 팔색조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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