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미국관광청은 오는 22일까지 미국관광청 한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렌즈 속, 나만의 미국을 담다’ 이벤트를 진행한다.
본 이벤트는 사진 공모전 형식으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미국 여행 중 자신만의 독특한 이야기와 시선을 담은 사진을 미국관광청 페이스북에 공유하면 된다.
우승자는 10월 1일 관광청 페이스북에서 발표되며 1등에게는 미화 $600 상당의 디지털 카메라가 제공된다. 자세한 참가 방법은 미국관광청 페이스북에서 확인 가능하다.
미국관광청 지리 마로우섹 디지털 담당 이사는 “이번 사진 공모전은 미국관광청이 글로벌 마켓을 대상으로 페이스북을 통해 처음으로 시도하는 소비자 이벤트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며 “이번 이벤트를 시작으로 보다 참신하고 재미있는 이벤트를 기획해 일반인들에게 최고의 관광지 미국을 알리는데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 11월 개설된 미국관광청 페이스북은 현재까지 245만 명 이상의 팬 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하루 평균 25만 명 이상이 방문해 미국 관련 여행 정보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