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바캉스 맞아 네일 출시 풍성

 

[KJtimes=유병철 기자]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이 되면서 바캉스 스타일링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다양한 썸머 네일 제품이 출시되어 눈길을 끈다. 여름 바다를 닮은 컬러부터 혼자서 아티스틱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한 DIY네일까지 한층 다채로운 네일 제품들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메이크업 브랜드 클리오에서 여름 바캉스 시즌을 맞아 시원한 핫 컬러의 네일 스타일러 5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새롭게 선보이는 네일 스타일러 바캉스 컬렉션 5종은 이국적인 해변을 연상시키는 시원한팝블루쉬 컬러인 라임, 민트, 라이트 블루, 블루, 딥 블루 컬러 총 5가지로 구성되어 있어 컬러링만으로도 비비드하게 시원한 여름 무드를 만끽할 수 있다.

 

네일 스타일러는 한번의 터치만으로도 보이는 컬러 그대로 발색되는 와이드 브러쉬로 여러 번 덧바를 필요 없어 사용이 간편하며 처음 광택이 끝까지 유지된다. 뿐만 아니라 총 69가지 컬러 구성으로 T.P.O에 맞는 다양한 컬러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또한 로맨틱 메이크업 페리페라에서는 집에서도 손쉽게 전문가의 손길이 닿은듯 화려한 네일 아트를 완성할 수 있는 DIY 지구별 네일 키트 3종을 선보인다.

 

페리페라 DIY 지구별 네일 키트는 3색 네일 컬러와 데코 스티커가 한 세트로 구성되어 있는 셀프 네일 제품으로, 컬러와 스티커의 조합으로 개성있는 네일 아트를 완성할 수 있다.

 

1호 지구소녀 레이스는 핑크와 민트 컬러와 레이스 스티커로 페미닌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으며 2호 우주소년 제다이는 바이올렛, 블루 컬러와 별과 우주선 등 유니크한 스티커로 유머러스한 무드를 완성할 수 있다. 또한 3호 슈팅 스타 라이너는 세밀한 연출이 가능한 얇은 브러쉬로 되어 있어 정교한 아트 표현이 가능하며 프렌치 팁이 내장되어 있어 손쉽게 아티스틱한 네일을 연출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IBK투자증권 부사장, ‘캐디 성추행 의혹’ 현장에서 돈봉투 건네 논란
[kjtimes=견재수 기자] IBK투자증권(대표이사 서병기) 임원 손 모 부사장이 ‘캐디 성추행 의혹’ 당시 현장에서 돈 봉투를 건네려 한 것과 관련해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경기보조원(이하 캐디) A씨는 손 부사장이 건넨 봉투가 성추행을 무마하려는 목적이라고 언론을 통해 주장하는 반면, IBK투자증권 측에서는 “캐디피를 준 것이고 언론 보도는 오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지난 12일 MBC 보도에 따르면, 손 부사장은 이화택 윌앤비전 대표 등과 함께 10일 경기도 지산CC에서 라운딩을 진행하던 도중 성추행 논란으로 경기를 중단해야 했다. 동반자인 이 대표가 A씨를 향해 “오빠라고 부르라고, 오빠 몇 번 골프채 드릴까요? 이렇게 말을 해야지”라는 말과 함께 왼쪽 허리를 끌어안는 등 성추행을 했다는 의혹 때문이다. A씨가 화를 내자 이 대표 일행은 ‘신고하라’며 당당하게 나왔고 골프장 측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A씨가 사내 메신저를 통해 골프장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남은 홀은 다 마무리하라는 지시만 내려졌다. 그런데 이런 상황 속에서 이 대표와 동행한 손 부사장이 A씨에게 돈봉투를 건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