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투어, 문화충전 이벤트

 

[KJtimes=유병철 기자] 개별여행 전문여행사 내일투어가 금까기 고객을 대상으로 문화충전 이벤트 4탄을 진행한다.

 

내일투어와 JTN 라이브 콘서트가 함께하는 문화충전 이벤트는 이벤트 기간 동안 9~10월 출발하는 금까기 상품을 예약한 고객 모두가 자동으로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이승환 콘서트 초대권을 12매씩 증정하며 이벤트 기간은 87일부터 92일까지 당첨자 발표는 911일이다. 이승환 콘서트는 922일 오후 7시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이승환 콘서트 무료 초대의 행운은 내일 VIP 고객에게도 제공된다. 내일투어는 8월 중에 내일 VIP로 인증을 받은 회원 중 추첨을 통해 이승환 콘서트 티켓을 증정한다. 내일투어를 통해 3회 이상 여행을 다녀온 고객이라면 누구나 내일 VIP 신청이 가능하며, 홈페이지에서 내일 VIP로 인증을 받으면 JTN 라이브 콘서트와 함께하는 이승환 콘서트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