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혜, 모바일 게임 추앤류 코리안더비 공식모델 발탁

 

[KJtimes=유병철 기자] ‘레이싱걸’, ‘H컵녀’, ‘로드걸등 다양한 수식어로 화제가 되고 있는 방송인 임지혜가 모바일 게임모델로 낙점돼 화보 이미지를 공개했다.

 

알앤알코퍼레이션는 8레이싱걸 임지혜가 모바일 게임 추앤류-코리안더비공식홍보모델로 전격 발탁했다고 밝혔다.

 

류현진과 추신수가 모바일 야구 게임으로 등장하는 추앤류 코리안더비는 두 선수의 모바일 게임 IP를 활용하여 개발한 게임으로 투수와 타자를 선택, 실시간으로 대전할 수 있는 야구 게임이다. 게임에 등장하는 두 선수는 3D 모델링을 통해 귀여운 캐릭터로 등장하며 터치 하나로 모든 조작이 가능하도록 개발됐다. 특히 경쾌한 사운드와 진동으로 느끼는 타격감과 다양한 구질과 컨트롤로 전략적인 투구도 가능, 야구 게임의 잔재미도 빼놓지 않았다.

 

공식홍보모델이 된 임지혜는 자연산 H컵녀로 화제가 된 바 있으며 육감적인 몸매로 톱클래스 레이싱모델로 유명하다. 2006년 맥심 6월호 표지모델, 2007년 서울모터쇼 지엠대우 메인, 서울오토살롱 메인, 2008년 이승환 슈퍼히어로 콘서트 영상, 2009PK헤만 '내 심장이 뛰어요' 뮤직비디오 출연, 비 콘서트 영상촬영, 스타화보 촬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임지혜는 류현진 선수 11승을 기원하며 모바일 게임 코리안 더비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공식홍보모델이 된 임지혜는 오는 1일 화보이미지를 촬영했으며 임지혜가 찍은 추앤류-코리안더비화보이미지는 13일 정오 추앤류 공식카페와 추앤류 사이트를 통해 정식 공개될 예정이다.

 

729일 런칭한 모바일게임 추앤류 코리안더비는 출시기념이벤트를 오는 11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게임 플레이 이후 마켓에 리뷰와 게임닉네임을 남긴 유저 중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과 아이패드 미니가 지급되며 랭크 2000점을 넘긴 유저 중 추첨을 통해 푸켓 여행상품권이 제공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