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 창립 12주년 기획전

 

[KJtimes=유병철 기자] 노랑풍선은 오는 9월 창립 12주년을 기념해 812일부터 915일까지 ‘YB응답하라 2001, 창립 12주년기념 고객에게 보답하다기획전을 선보인다.

 

이번 기획전은 노랑풍선 브랜드가 출범한 2001년부터 지금의 노랑풍선으로 자리 잡기까지 함께해 준 고객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기획했으며 노랑풍선 창립 12주년 상품으로 구성된 기획전와 총 14400명의 고객에게 풍성한 선물이 준비된다.

 

노랑풍선 창립 12주년 기념 이벤트는 선착순 자동응모 형식으로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내 예약 후 923일부터 1031일까지 여행을 떠나는 웹회원 고객 2400명에게 증정한다. 이벤트는 총 2번에 걸쳐 진행되며 1차에는 라네즈 수분케어 슈퍼키트 4종 셋트, 2차에는 한율 BEST 스페셜키트 5종 셋트가 경품으로 준비된다.

 

또한 스페셜 이벤트로 준비된 마몽드 플라워 보습마스크 증정 이벤트는 이벤트 기간 내 예약 후 91일부터 930일까지, 9월 출발 웹회원 12000명 선착순으로 증정되며 812일부터 경품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이벤트와 함께 준비된 노랑풍선 창립 12주년 기념상품은 동남아부터 유럽까지 세계 각 지역의 인기 상품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노랑풍선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