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아찔한 골반…섹시 화보로 힙합 팬 유혹

(사진 = CJ E&M 퍼스트룩)

 

[KJtimes=유병철 기자] ‘힙합 꽃미남박재범과 대세클라라가 오는 97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초대형 힙합페스티벌 ‘2013 ONE HIPHOP FESTIVAL’을 앞두고 엔터테인먼트&라이프스타일 매거진 퍼스트룩에서 촬영한 깜짝 섹시 화보를 공개했다.

 

퍼스트룩 매거진 발간 전 선공개된 화보 2컷은 각선미를 뽐내고 있는 클라라와 함께 앉아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박재범의 커플샷과 클라라의 아찔한 골반이 드러난 사진으로, 9월 열리는 ‘2013 ONE HIPHOP FESTIVAL’을 찾을 힙합 팬들을 유혹하고 나섰다.

 

박재범-클라라의 화보 촬영은 평소 넬리와 2PAC의 열혈 팬인 클라라와 ‘2013 ONE HIPHOP FESTIVAL’무대에 오르는 박재범의 공통 분모인 힙합을 인연으로 촬영이 진행됐다. 박재범과 클라라는 tvN ‘SNL 코리아의 고정 크루로 활약 중이기도 하다.

 

 

박재범은 평소 ‘2013 ONE HIPHOP FESTIVAL’의 헤드라이너 타이가의 팬이다.이 밖에도 많은 힙합 아티스트와 함께 무대에 오르게 돼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화보 촬영 현장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에 맞춰 즉석으로 비보잉 댄스를 선보이기도 했던 박재범은 ‘2013 ONE HIPHOP FESTIVAL’을 통해 자신의 비보이 크루들과박재범 with B-Boy Crew’란 이름으로 랩 뿐만 아니라 화려한 비보잉 실력도 선보일 예정이다.

 

클라라 또한 화보 촬영장에서 “‘2013 ONE HIPHOP FESTIVAL’에 출연하는 넬리를 꼭 만나고 싶다페스티벌 당일이 SNL 녹화 날인데,촬영 후 꼭 찾아가고 싶다.무대에 올려주시면 안 되겠죠라는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2013 ONE HIPHOP FESTIVAL’CJ E&M음악사업부문이 주최하는 초대형 힙합 페스티벌로 오는 97일일산 KINTEX 8홀에서 열린다. 타이가, 넬리 등 해외 유수 힙합 아티스트를 비롯해 버벌진트, 팔로알토, 배치기, 범키, 빈지노, 도끼, 매드클라운, 스윙스 등 국내 최고 힙합 아티스트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국내 최초 시즌제 래퍼 서바이벌 Mnet ‘SHOW ME THE MONEY’, 힙합 전문 커뮤니티 엠넷 블랙 개설 등 힙합 장르의 붐업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해왔던 CJ E&M이 올해 록페스티벌에 집중된 페스티벌 시장의 장르 다변화와 힙합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박재범-클라라의 화보는 오는 95일 엔터테인먼트&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퍼스트룩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