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핀스트래블, 2013년 결혼한 스타들의 허니문 여행지 소개

 

[KJtimes=유병철 기자] 호텔예약 즐겨찾기 돌핀스트래블은 가을 허니문 시즌을 맞아 최근 결혼한 스타들이 선택한 허니문 여행지와 리조트를 소개한다.

 

이병헌 이민정 부부는 요즘 대세 몰디브에서 달콤한 신혼여행을 즐겼다. 이 부부의 허니문으로 낙점된 주메이라 데바나푸시 리조트는 두바이의 7성급 호텔 버즈알아랍으로 잘 알려진 주메이라 호텔&리조트 그룹이 20113월 오픈한 초특급 리조트.

 

몰디브의 수도 말레에서 비행기로 약 55분 떨어진 카데두 국내 공항에서 스피드 보트를 타고 약 15분 떨어진 몰디브 남단에 위치해 있다. 주메이라 데바나푸시는 손상되지 않은 산호 암초와 에메랄드빛 바다에 둘러싸여 있는 천국 같은 휴식처로 7개 카테고리의 객실 총 38개를 운영한다. 모든 객실은 개인 수영장을 갖췄으며 고전적인 요소에 현대적인 디자인을 가미한 호화로운 인테리어와 최첨단 시설을 자랑한다. 섬 하나에 하나의 리조트만 있어 완벽한 프라이버시를 자랑하며 24시간 개인 집사 서비스를 제공해 사생활을 완벽히 보장해준다.

 

지난 1월 캐나다 교포 선교사와 결혼을 한 원더걸스의 선예 역시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다녀왔다. 선예 부부는 몰디브의 6성급 리조트 바이스로이에 묵었다. 럭셔리 호텔 체인 바이스로이 호텔&리조트가 지난해 야심차게 선보인 바이스로이 몰디브는 말레국제공항에서 경비행기로 약 1시간 떨어진 샤비야니 아톨에 둥지를 틀고 있다.

 

새하얀 외관이 세련된 느낌을 풍기는 바이스로이에는 32개의 수상 빌라와 29개의 비치 빌라를 포함해 총 61개의 빌라가 준비되어 있으며 각 빌라는 개인 수영장, 개인 선데크 등과 함께 사생활을 보호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있다.

 

지난 6월 결혼한 가수 장윤정과 아나운서 도경완 커플은 피지로 허니문을 다녀왔다. 장윤정 도경완 부부의 허니문 장소인 토코리키 아일랜드 리조트는는 마마누다 군도 최북단에 위치한 곳으로 난디국제공항에서 경비행기로 약 15분 소요된다. 허니문 풀빌라 5채를 포함한 총 34개 객실을 운영하며 1km에 달하는 산호 백사장과 수정처럼 빛나는 아름다운 라군을 보유해 남태평양의 파라다이스라 불리는 피지의 명성을 확인할 수 있다. 해변에 아담한 웨딩 채플이 있어 더욱 로맨틱하다.

 

지난해 12월 결혼한 가수 하하와 별 커플은 요즘 뜨고 있는 휴양지 베트남 나트랑에서 허니문을 즐겼다. 나트랑에 위치한 빈펄 리조트는 섬 하나를 통째로 개발하여 리조트뿐 아니라 워터파크, 놀이동산, 아쿠아리움, 골프장, 영화관 등 각종 부대 시설을 완비한 대규모 리조트. 일반 리조트와 빈펄 럭셔리 리조트로 나뉘는데 하하와 별은 빈펄 럭셔리 리조트에 묵었다. 빈펄 리조트는 투숙객은 전용 해변에서 일광욕을 즐기거나 섬 내의 각종 시설을 무료로 이용하며 여유로운 휴식을 만끽할 수 있다.

 

돌핀스트래블 관계자는 스타 커플이 선택한 리조트는 신혼부부들이 선망하는 꿈의 여행지인 경우가 대부분이라 고객들의 관심이 높다완벽한 휴식과 힐링이 가능한 럭셔리 허니문을 계획 중이라면 스타 커플의 허니문을 눈여겨봐도 좋을 것이다고 귀띔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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