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에어, 싱가포르 특별 이벤트

 

[KJtimes=유병철 기자] 캐세이패시픽그룹의 프리미엄 항공사 드래곤에어는 오는 1027일까지 싱가포르로 향하는 항공권을 발권 후 인증샷을 보내주는 이들에게 뉴욕의 대표적인 코스메틱 브랜드 키엘의 썬크림을 증정하는 싱가포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트렌디한 마리나베이 호텔, 쇼핑의 중심지인 오차드 로드, 투명한 푸른 바다가 아름다운 센토사 섬과 칠리크랩까지 즐길 거리로 가득한 싱가포르로 향하는 여심을 한층 더 흔들어 놓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이벤트의 참여방법은 티켓번호가 보이도록 촬영한 싱가포르 항공권 인증샷을 참여자 이름, 연락처와 함께 sel.mkt@dragonair.com으로 보내면 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캐세이패시픽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드래곤에어를 통해 싱가포르를 여행할 경우, 인천공항을 거치지 않고 부산/제주에서 직접 출발이 가능해 운항 스케줄을 보다 편리하게 선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여행 일정상의 여유도 확보할 수 있어 여행지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항공권 요금은 559100원부터.

 

클라렌스 청 드래곤에어 한국 지사장은 싱가포르는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가 풍부해 언제나 상상 그 이상의 즐거움을 만날 수 있는 도시다드래곤에어의 이번 이벤트를 통해 보다 많은 부산 및 제주지역의 소비자들이 드래곤에어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이용해 싱가포르의 매력에 눈 뜨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