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 코레일 공항철도와 업무제휴 프로모션

 

[KJtimes=유병철 기자] 노랑풍선은 29일 코레일 공항철도와의 업무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양사는 서울역과 인천공항을 잊는 공항철도를 이용하여 해외여행을 떠나는 내국인 여행객들에게 편의와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적극적인 고객 유치를 펼쳐나갈 계획이다.

 

노랑풍선은 우선적으로 승차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노랑풍선 웹 회원이라면 누구든지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서울역-인천공항 구간의 직통열차 편도요금을 최대 69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왕복 직통열차 영수증 소지자에게는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 주차장을 최대 75% 할인된 요금에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KTX나 일반열차를 이용하여 서울역으로 오는 지방 고객들에게는 공항철도 이용의 접근성이 좋고 수도권 인근에 거주하는 고객들에게는 저렴한 비용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용이하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노랑풍선 고객들이 공항철도를 통해 좀 더 편하고 안전한 여행이 될 것이다고객과의 접점에 위치한 직판여행사 1위 기업으로서 고객의 여행의 출발부터 도착까지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랑풍선은 승차권 할인 이벤트 외에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벤트는 노랑풍선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